쪄서 만드는 꿀마늘과 생으로 만드는 꿀마늘 두 가지 방법입니다.
두 가지 방법을 만들어서 약 1년간의 숙성과정을 비교해보았습니다.
재료는 마늘과 꿀 그리고 넣을 용기가 있으면 돼요
절임용 새마늘로 만들었어요물에 담가 벗기시면 간편합니다. 마늘꼭지도 제거해주세요.
깨끗이 씻습니다.
계란이 큰 마늘은 맵게 손쪄서 만들고 계란이 작은 마늘은 생마늘로 해서 비교했어요.
병에 미리 담아놓고 용기를 딱 준비했어요
유리병을 소독해 줍니다.찬물로 유리병을 엎어서 끓입니다.물이 끓으면 약 2~3분 정도 끓입니다
물기를 제거하고 꺼내어 물기를 말립니다. 온기가 있기 때문에 금방 마릅니다.일단 찐마늘로 만드는 마늘꿀절임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영상 보기 좋으신 분들은 영상으로 즐겨주세요.과정을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찐마늘로 마늘꿀 절이는 법
찜통에 물을 끓입니다. 물이 끓으면 면직물이나 시트지를 깔고 마늘을 뿌려요.
뚜껑을 덮고 중불에서 10분 정도 쪄요
너무 찌면 말랑말랑해지고 맛이 싱거우니까 중간에 확인하세요
10분 뒤에 불을 끄고 뚜껑을 닫고 5분 뜸을 들일 거예요
5분 후 마늘이 잘 쪘어요.아삭아삭한 상태예요.얼큰한 맛은 제거했다.
쟁반에 키친타올을 깔고 찐 마늘을 펴서 수분을 완전히 없애줍니다
선풍기를 돌려서 빨리 껐어요
소독해서 말린 병에 넣고 꿀을 마늘에 적실 정도로 붓습니다.
마늘이 뜨지 않게 눌러줍니다. 병에 미리 넣어두어 용기가 딱 맞아서 좋습니다.
저으면 기포가 생기기도 해요시간이 지나면 사라져요.
뚜껑을 덮고 실온에서 2일 정도 숙성시킨 후 냉장보관하세요
일주일 정도 후에 먹으면 되는데15일 후에 먹어보니 아삭아삭 달고 맛있었습니다.40일 후에 먹어보니 작은 마늘은 젤리처럼 쫄깃쫄깃했어요.
왼쪽의 통통한 마늘은 바삭바삭합니다오른쪽은 색깔도 좀 투명하고 구겨졌네요쫄깃쫄깃한 것이 젤리처럼 쫄깃쫄깃하고 맛있습니다.(꺼낼 때 나무 숟가락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쭈글쭈글한 거부터 꺼내 먹었어요젤리처럼 정말 맛있어요빈속에 먹으라고 하는데 잘 안 되더라고요.식후에 디저트처럼 먹는 건데 맛있어요.다음은 생으로 만드는 꿀마늘 절임입니다.
생으로 만드는 꿀마늘 만드는 법
마늘 씻은 것을 펴서 완전히 물기를 말립니다. 빨리 말리려고 키친타올로 닦아 사용했습니다.
소독병에 담아 꿀을 마늘에 적실 정도로 따릅니다.
기포가 생겼어요뚜껑을 닫아서 2일 정도 실온에서 숙성시킵니다.
2일 후 발효로 기포가 많이 올라갑니다.냉장고에서 시간이 지나면 없어져요.냉장보관해주세요.
6개월 뒤부터 먹으면 된대요거의 1년 가까이 되어가는데도 시린 맛이 남아 있어요.계란을 작은 마늘로 넣었는데도 아직도 상해요.그래서 찐마늘을 마늘장부터 먹고 있습니다.
얼룩을 제거한 찐 마늘로 만든 마늘꿀 절임이 맛있고 먹기에는 훨씬 맛있습니다.
하지만 생마늘에 넣으면 마늘의 효과는 더 나겠죠~
꿀마늘은 공복에 3알 정도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1일 적당량은 3~5알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몸에 좋은 것도 하루의 적당량을 지켜서 마시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꿀과 마늘의 효능은요혈류 개선 및 혈압 완화,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심혈관 건강 증진, 항암 작용, 항균 작용, 항바이러스, 면역력 증가, 감기 예방 및 완화, 인지력 향상, 피부 질환 진정, 피로 회복, 당뇨 예방 등이 있습니다.
마늘꿀 절임 효능 정말 좋은데 주의사항도 있어요몸에 좋은 식품도 1일 적정량을 지켜드시는 것이 좋습니다.꿀이 들어가서 당뇨병환자는 주의해서 드셔야 합니다.위장이 약하신 분들은 다량 섭취 시 체하거나 가스가 차거나 설사가 날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 드시기 바랍니다.마늘이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온몸의 열이 있는 분들도 주의해야 합니다.지혈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출산, 수술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마늘장아찌와 마늘을 번갈아 먹고 있습니다매일매일 먹을 수는 없고 마늘장아찌는 주로 고기를 먹을 때, 꿀마늘은 언제나 가끔.매일 먹지 않지만 마늘을 자주 먹는 편입니다.고기를 거의 매일 먹는 가게라 마늘이 혈관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마늘이 등장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절임 요리 영상도 게재됩니다.마늘장아찌는 정말 쉬운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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